저번에 OSI 7계층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는데요. 실제로 통신을 할 때 각 계층의 정보를 담아 상대방에게 전달을 하는데 이 때 데이터를 포장을 하는 것을 데이터의 캡슐화 라고 합니다. 그리고 캡슐화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, 전달할 때는 인캡슐레이션 받을 때는 디캡슐레이션 으로 나뉩니다. 오늘은 인캡슐레이션, 디캡슐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그림을 먼저 보시면, 아래와 같습니다. 데이터의 송신자는 수신자에게 데이터를 보낼 때, 상위 계층 -> 하위 계층으로 데이터를 전달합니다. 이 때, 각 계층에서 자신의 정보를 담아 헤더에 추가를 해줍니다. 그러면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한칸씩 내려갈 때 마다 각 계층의 정보를 넣은 헤더가 하나씩 추가가 됩니다. 이렇게 각 정보가 담긴 헤더가 추가된 데이터를 1계층에서..